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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3월 1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 RISE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출범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경동대학교 신인섭 부총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엽”) 조창섭 회장,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 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 임춘지 이사장, 신한대학교 김종규 RISE 사업단장, 강찬솔 RISE 사업부단장 등을 비롯해 신한대학교 교·직원, 학생, 경기북부소재 고교 관계자 및 경기 북부 산업체와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였다.
신한대학교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대학, 협단체, 연구소, 산업체 기관들은 이번 경기 북부 RISE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섬유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대학·연구소(지·산·학·연)가 협력하여 산업 고도화 및 전문인재 양성을 이루도록 RISE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경기북부 RISE 사업단은 경동대학교와 관련 기관들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하여 전문 인재 양성, 지역 기반 첨단 R&D, 취·창업 활성화, AX·DX 교육, 현장 인력 재교육, 글로벌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기 북부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고 앞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에 경동대학교 신인섭 부총장은 ”경동대학교도 경기북부에 정주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신한대학교와 함께 공유하여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사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조창섭 회장은 ”섬유패션산업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핵심 산업이면서 뿌리산업이다. 수십 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그 속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현재 섬유산업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소비자의 니즈 증가, 환경 문제,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본 RISE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섬유패션 사업이 새로운 혁신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은 ”섬유패션 분야의 친환경/리사이클/고기능성 등 섬유산업 기술개발 중점 협력과제 발굴을 진행하며,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하여 업체와의 ‘컨소시엄’(주관개발기관, 학,연:공동/참여개발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화답하였다.
그리고 동두천피혁공업사업협동조합 임춘지 이사장은 ”피혁 분야의 지역 특화 산업(기능성 소재, 친환경) 및 탄소중립 현안과제(악취, 색도, 폐수 등) 해결 등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자체:대학과 협업하여 맞춤형 지원 기술개발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끝으로 신한대학교 김종규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서 지·산·학·연 협업 체계가 구축되어 향후 경기도가 주관하는 RISE사업에 적극적인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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