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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배은경)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아 겨우내 묵은 때를 벗어내고,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자 3월 14일 ‘쓰담쓰담 골목걷기 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출퇴근길과 통학로, 공원 인근 등 주민이 평소 자주 걷는 길을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주워 담음으로써, 신체를 단련함과 동시에 깨끗한 마을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자생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개 조로 나눠 약 1km 내외의 구간에서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쓰담걷기란, 걷기 또는 조깅을 하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말한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주민건강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쓰담걷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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