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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이재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과 함께 개최한 의정부시 갑·을 당원결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2부 강연을 맡은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남양주시을)과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마포구을)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회 의원, 김지호 의정부시의원, 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등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와 의정부시 당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갑·을 당원결의대회는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주제로, 12.3 계엄으로 인해 야기된 경제적·정치적 문제 해소 및 민생 회복,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당원 활동 등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재강 의원은 윤석열 파면 촉구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야당 국회의원 단식농성 2일 차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의정부 당원 여러분과 함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가겠다”며, 장기화된 내란 사태 수습 절차에도 “지치지 않고 끝내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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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을 지역위원회 당원결의대회 결의문>
2024년 12월 3일,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무장병력이 투입된 군사쿠데타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가 세상 밖으로 당당히 풀려나는 상식 밖의 일이 발생했다. 또한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의 동조자가 되어 국민적 불안과 국민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내란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각종 사회적·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한다. 또한 당원 배가 운동을 통해 더 많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결의를 다진다.
하나,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민주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맞춰 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선다.
하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계속되는 내란 정국으로 인해 발발된 경제적, 정치적 문제를 해소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나, 대한민국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당원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상생발전과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해 건전한 정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다.
하나, 더불어민주당의 비전과 가치를 알리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당원 모집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
하나, 의정부 시민 및 지역 사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하여 현안을 해결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상의 결의를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의정부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다.
2025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을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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