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옥정1동(동장 김동희)이 24일 오전 ‘옥정1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순옥)’ 및 ‘옥정동지역문화발전협의회(회장 조성경)’와 함께 ‘2025년 봄맞이 대청소·꽃 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심 녹지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순옥 회장 및 조성경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봉양동 방면, ▲회암사지 방면, ▲R1 단독 주택구역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을 정리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서는 등 깨끗하고 푸른 옥정1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회암천 주변 저류지에는 봄의 정취를 더할 개나리 묘목을 식재하며 도심 속 자연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가꿔냈다.
조성경 회장은 “도시 환경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손길에 따라 달라진다”며 “오늘 우리가 심은 꽃과 가꾼 거리가 앞으로도 옥정1동의 정체성을 더욱 빛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순옥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정1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앞장서겠다”며 “대청소와 꽃심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옥정1동이 한층 더 활기차고 따뜻한 봄기운으로 가득 찼다”며 “오늘 우리가 가꾼 거리가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되고 심은 개나리들이 활짝 피어나 옥정1동의 새로운 변화를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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