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는 4월 3일 양주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2025년 ㈜실론(대표 김진표)과 함께하는 위기가구 지원 및 긴급 집수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실론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양주시 수탁사업-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와 2023년 MOU 체결 이후 긴급 주거개선비 지원 및 명절 선물 지원에 매년 1,000만 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5년 올해는 4,000만 원을 지원함으로 지난 4년 동안 약 7,000여만 원을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에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4년 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어 시민을 대표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하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실론의 기업경영에 관심을 표명하며 국가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경영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후원 기업인 ㈜실론 도문석 부문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하며, 적은 금액을 매년 기부를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결과에 직원들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직접 참여도 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전달식을 주관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황산 회장은 “(주)실론의 후원금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을 통해 취약계층 중 노후 주택과 주거 안전의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잘 선별하여 지원하겠다고 하며, 무엇보다 많은 금액을 후원해 줌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지만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 줌으로 안정적으로 집수리 사업에 매진 할 수 있음에 더 감사하다” 고 하며 무한돌봄행복팀을 통해 후원 취지에 맞도록 최선을 다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좋은이웃들 사업(긴급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지원)과 고난위도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을 보건복지와 양주시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하며 급작스런 위험이 발생한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