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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볼링협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3월24일~4월2일)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양주시청 볼링선수단 김유미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과 마스터즈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개인전에서 김유미 선수는 첫 게임부터 244점, 247점, 26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선 뒤 네 번째 267점, 다섯 번째 223점, 마지막 192점으로 6게임 합산 1,439점(평균 239.8점)을 기록하며 2위 횡성군청 양수진(239.7점)과 3위 평택시청 황연주(2235.5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미는 대회 마지막 날 10명이 풀 리그로 진행한 마스터즈 경기에서 10게임 합산 2,244점(평균 224.4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유미는 가납초, 덕정중, 덕정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2022년 양주시청에 입단해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쌓으며 3년 만에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