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자격증 준비, 기술·기능, 문화·건강, 시민 정보화, 시니어 교실, 특강 등 6개 분야 총 54개 강좌가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총 1,162명을 모집한다.
특히 정규 프로그램 외에 직장인을 위한 야간 특강으로 ‘MBTI로 만나는 그림책 테라피’, ‘나도 플로리스트’, ‘조향마스터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타로카드 입문’ 등 4개 프로그램이 특별 편성됐다.
수강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모집 정원의 60% 미만 접수 시 폐강될 수 있다. 강좌별 세부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ddc.go.kr)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860-3311, 3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2020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다양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