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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농협(조합장 정설화)은 4월8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농협청년부(부장 이형만)가 주관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따른 근로기준법 적용 및 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의는 안목노무사무소 대표 이선희 노무사가 맡았으며, 외국인근로자 노무관리부터 인권보호, 성폭력 예방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조합원들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있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조합원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데 있어서 법적 절차와 관리가 매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와 법적 대응 절차를 배우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설화 조합장은 “우리 조합원 농가들이 외국인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고 있는 만큼 근로기준법과 인권 관련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소득증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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