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물의 결합, 실질적 건강 개선 모델로 발전시킬 것”
AI 워터 전문가 양성 캠페인…정기 교육 및 자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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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피드백협회와 씨테크놀로지㈜가 4월10일 서울 금천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뇌 건강과 수소수 기술을 접목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AI Water Life Designer 양성 캠페인’을 중심으로 ▲제품 보급 ▲전문가 양성교육 ▲공동 마케팅 ▲지속가능한 협업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유효 기간은 2년이며,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는 경우 동일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협약식에서 박은미 씨테크놀로지 대표는 “뇌를 다루는 이들은 물을 이해해야 하고, 물을 다루는 이들도 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협력은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건강 모델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동열 씨테크놀로지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함께 실천하자는 약속”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배우고 협력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아 뉴로피드백협회 회장은 “좋은 물은 세포를 변화시키고 뇌는 그 상태를 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두 기술의 결합은 뇌 건강 관리에 있어 새로운 접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뇌상담사, 뇌교육사, 복지 실무자, 환경 분야 전문가, 씨테크놀로지 운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수와 뉴로피드백 기술의 융합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길 뉴로피드백협회 고문(대한플로어컬링협회장)은 “좋은 목적이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번 협력에 대한 지지를 전했다.
협약 이후 양측은 매주 수요일 정기 강의를 운영하고, 자격증 기반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10만명 교육’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에 따른 관련 자격 제도 개발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 협력에 그치지 않고 실천 중심의 협업 모델로 기능할 것이라 평가했다.
한 복지 분야 관계자는 “뇌 교육과 수소수 기반 관리가 결합되면 치매 예방이나 정신 건강 회복 등에서 실제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서로 다른 영역의 기술이 ‘건강’이라는 공통된 가치 아래 만나 실질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향후 구체적 실행 성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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