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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태권도 정신과 문화적 가치 재조명,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 강화 계기 마련
  2025-04-16 17:16:55 입력
제 4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 대회.

태권도 사학의 명문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주최한 제4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10일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번 대회는 2025년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태백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품새(3월 28일 ~ 3월 31일), 겨루기(4월 1일 ~ 4월 3일), 격파(4월 4일 ~ 4월 6일)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은 3월 28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개회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태백시 이상호 시장을 비롯하여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 국기원 이동섭 원장, 국기원 원로회 이승완 의장,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박수웅 회장, BIEK 최병도 대표 등 이례적으로 태권도 대표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개회식 축하공연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대표 태권도 시범공연 '안중근의 꿈'(△총연출 최상진 태권도·체육대학장)을 선보여 많은 호응과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개회식에 참석하지 못한 겨루기와 격파 선수들, 그리고 태백시민들은 공연을 보지 못한 것에 많은 아쉬움을 표하였다. 특히, 태백시민들은 추가 공연에 대한 요청이 쇄도 하기도 하여 신한대학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지난 3회 대회에 비해 200여 명이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한대학교는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본브릿지 병원과 협력하여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태백시와 태백시태권도협회는 무료 빨래방과 탈의실 운영을 지원하였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단복차림의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생 300여 명은 대회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선수들과 관중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등 대회 기간 동안 친절하게 응대하며 세계 최초 태권도 대학만의 품위를 지켰다. 또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나누는 태권도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관중들은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였다. 태권도는 이제 단순한 무술이 아닌, 문화와 정신을 담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태권도대회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는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태권도 시범공연을 보고 내가 하고 있는 태권도의 새로운 매력에 매우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대학교는 세계 최초의 태권도 단과대학에 걸맞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도 많은 실무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태권도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회가 끝난 후, 많은 선수들이 "내년 대회도 꼭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신한대학교는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태권도 대회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신한대학교 태권도·체육대학 최상진 학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지는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그 열정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태백시 상인들은 이번 제4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심지어 편의점까지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태백시 지역 경제에 밝은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한대 총장기 대회를 통해 선수 및 지도자, 임원들을 포함하여 5천여 명이 태백시를 방문함에 따라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태권도의 매력을 느끼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태권도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신한대학교는 5월 중 청와대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이 2회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우)과 태백시 이상호 시장(좌), 신한대학교 태권도·체육대학 최상진 학장(중앙).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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