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8일, 9개 정규과정의 교육생 대표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복캠퍼스가 나아갈 미래 방향과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동년배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던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향후 정규과정이 심화과정으로 연계되어 취·창업 등 실질적인 사회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염일열 센터장은 “교육생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에 늘 감사드리며, 중장년 세대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지금 이 순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이 시간이 바로 사회공헌의 출발점이자 모두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특히 ‘2025 행복캠퍼스 2.0’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중장년 세대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 베이비부머 앙코르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