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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시민감동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시민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은 만 18세 이상 의정부 시민 10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의정부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전화 및 대면 응대 친절도를 점검하고, 고객서비스헌장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활동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점을 도출한다.
모집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류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시민은 활동 보고서 제출 시 소정의 활동비를 받으며,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감동과 소통의 경영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지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