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백학면 학곡리와 구미리 일원에 추진 중인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10월1일 군에 따르면 레저 및 건강기능을 반영한 사계절 가족형 관광리조트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9월30일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 민간사업자를 접수한 결과 유승개발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결과를 근거로 10월 중 연천군 투자유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업체가 제출한 사업제안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평가, 우선협상대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사업자와 협약이 체결되면 201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백학관광리조트가 들어서면 선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다양한 관광기회를 제공해 수도권 인구의 여가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은 민간자본 2천980여억원을 들여 부지 약 236만㎡에 정규 18홀 이상 27홀 이하의 골프장과 유원지시설 등 레저 및 건강기능을 반영한 사계절 가족형 관광리조트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연천군은 지난 2008년 디더블유개발(주)를 대표사로 하는 백학관광리조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업체사정으로 실시협약이 해지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