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는 '제4회 2025 UBD트랙컵 사이클 대회'가 11월 1일 의정부 자전거경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 영웅 엄복동 선생을 기리는 생활체육 자전거 대회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엄복동 파크와 전문 자전거경기장을 보유한 자전거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자전거경기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1Lap(S/S), 200m(F/S), 제외경기, 경륜경기, 스크래치 등 5개의 종목으로 운영되는 경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정비와 관리를 지속하며 최상의 트랙을 준비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UBD트랙컵이 단순한 경기대회를 넘어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친화적인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