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주민센터(동장 백영현)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희망곳간 포천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곳간 사업은 지역의 자선복지가 또는 기업 등과 어려운 이웃을 자매결연 형식으로 연결해 쌀을 기증받는 복지사업이다.
희망곳간은 지난 2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3월11일에는 선단동 삼지석재(회장 김병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20kg 쌀 20포대를 기증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삼지석재는 이밖에도 선단동 진입로 벽화사업 및 주민센터 조형물 기증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선행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선단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