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9월1일부터 동두천시 비정규직근로자 인사관리 시스템(DEMS : Dongducheon-si temporary Employee Management System)을 본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정규직근로자(기간제근로자, 인턴 등)의 수요증가로 인한 관리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수작업 업무체제에서의 비효율성으로 근로자현황관리의 어려움 등 부서담당자들이 인사카드 및 관련정보를 찾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었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근로자 운영을 위한 보다 객관적인 자료확보와 효과적인 전달체계 마련을 위해 정보관리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시스템을 통해 단일화된 업무지원 환경제공 및 정보공유 활용체계 마련으로 실시간 정보관리, 업무처리시간 단축 등 업무처리의 편의성 ·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부용역 없이 비예산 자체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시스템 구축 및 향후 유지보수 비용 등의 예산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비정규직근로자 인사관리 시스템은 올해 1월부터 4개월간 시스템 설계 및 구축 등 비예산으로 자체 구축되었으며, 5월부터 2개월간 인사데이터 등록 및 시스템 성능 검증 등의 시범 운영을 거쳐, 9월1일부터 본가동하여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