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0월11일 건축사 및 교수 등 건축전문조사단을 구성해 생연동 소재 주공생연아파트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주택재건축에 따른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주공생연아파트는 대지면적 1만6천147㎡, 주거 전용면적 60㎡ 이하의 300세대가 거주하는 소형아파트 단지로 1985년 10월11일 준공됐다.
건축전문조사단은 현지방문 조사시 구조분야, 건물마감 및 설비분야, 주거환경분야 등 3개 분야를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주택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실시를 결정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11월2일 주공생연아파트 추진위원회 측에 이같은 결정문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