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부부 최고 510만원 지원

동두천보건소는 임신을 원하는 불임부부에게 아기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불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초부터 고액의 불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한 불임부부에 대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할 경우 300만원까지 지원키로 함에 따라 신청에 의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청은 불임진단서, 건강보험카드,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하여 4월28일까지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법적으로 혼인상태에 있으면서 월평균 소득 80% 이하 도시근로자 가구, 여성연령 만 44세 이하, 시험관아기 시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진단서 제출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수술비 지원은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술(인공수정 제외)에 대해 150만원씩 연내 2회에 걸쳐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회당 255만원씩 51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의 860-2559

동두천 의정비심의위원 위촉

동두천시는 9일 동두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지방의원 유급제 도입에 따라 지방의원에게 지급하는 경비인 의정활동비, 여비, 월정수당의 지급수준을 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지역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선거권이 있는 주민으로서 시 소속 공무원 및 지방의원, 교육위원 및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를 제외한 사람 중에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시장 및 시의장이 각각 5인씩 선정한 총 10인이다.

위원들은 매년 위촉된 날로부터 지역의 경제·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지급수준을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시장 및 시의장에게 통보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양주 고엽제전우회 창립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양주시지회(지회장 김상오)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김상오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지부에 속해 있던 양주시지회가 새롭게 보금자리를 만들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양주시민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훈단체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