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임상오 의장은 2011년 새해에는 “여야를 떠나 토론 속에서 화합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신시가지 악취 문제와 드림택시 문제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2010년 12월 연말, 임상오 의장을 만났다.
-2010년 의장단 선출 때 여야 갈등으로 시작한 제6대 의회의 현재 모습은?
=여야 자리다툼으로 비쳐지며 다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여야가 어우러지며 현 시대에 맞아떨어지는 의회로 변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의장으로서 여야를 떠나 토론 속에서 화합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겠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
-동두천시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신시가지 악취 해결책은?
=신시가지 형성과 함께 발생한 악취문제가 가장 고민거리다. 의회와 집행부가 수없이 경기도를 찾아다니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양주시의 협조를 이끌어냈고, 양돈장 폐업을 유도하여 보상하는 방향으로 원활한 타협점을 찾았다. 새해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
-드림택시 문제로 연일 시끄럽다.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드림택시 문제는 원칙적으로 노사간 문제다. 하지만 노사 모두 동두천시민이다. 우리 의회는 노사 양측에서 합의된 대안만 가져온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
-집행부와 의회의 불협화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시민들에게 집행부와 의회가 감정적 대립과 불신의 모습으로 비친 점은 서로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목표는 하나이고 그 하나를 위해 뛰고 있다. 동두천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