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양주시장으로 민선3기를 마무리 하고, 민선4기 양주시장으로 당선된 임충빈 시장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임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민선4기 신양주 발전기획단을 구성하고 민선4기 약속사항이행 관리카드작성, 장기발전 5개년 계획에 의한 시정운영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민선4기 신양주발전 10대 프로젝트 70개 단위사업 추진, 민선4기 시정운영기본계획 수립·착수보고회 등을 갖는 등 공약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외규격 인증획득지원 사업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그동안 IT와 LCD 등 최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남면지방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파주LCD 협력업체 22개를 유치, 7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LG그룹이 양주시를 배후산업도시로 검토하도록 남면 상수리에 위치한 (주)오성디스플레이와 구암리 (주)뉴옵틱스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