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0일 양주시 덕정동 양주사랑교회(목사 송일락)에서는 30여명의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MBC 탤런트 한인수 장로를 초청하여 신앙간증회를 열었다.
이날 한인수 장로는 “6.25 때 황해도에서 연평도로 피난 내려와 장티프스에 걸려 죽을 고비를 2번이나 겪었으나 오직 신앙심으로 극복하였다”며 “학창시절 순수와 열정으로 신앙생활를 해왔던 것이 오늘날의 한인수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인수 장로는 “한때 정치에 관여하는 등 세상의 일을 버리지 못했으나 명예와 부의 유혹에서 벗어나 남은 생은 주님 곁에서 살겠다”고 간증하여 참석한 교인들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