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장이 단독으로 알뜰시장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문제가 불거진 것에 대해 대한주택공사 의정부광역관리단이 주민요구를 수용하기로 해 일단락 되었다.
주민들은 “불법 알뜰시장 개장을 반대하고 있는데 2월13일 관리소장이 단독으로 알뜰시장을 계약했다”며 “더군다나 문제의 관리소장은 부실한 소방시설 관리책임으로 파견업체로부터 교체를 약속받았던 사람”이라고 분개했다.
주민들은 “주무관리책임자인 주공도 대리관리업체인 ㅅ관리업체의 부도덕성과 부실관리를 비호하지 말고 사태해결을 위한 성의를 보이라”고 요구했었다.
결국 2월22일 주민대표단과 주공 의정부광역관리단 대표들이 만나 ㅅ관리업체의 알뜰시장 개장 취소 등을 약속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