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신문협회는 지난 4월6일, 의정부 신곡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지역신문 기자 기습 테러사건은 신문의 필봉을 꺾으려는 특정세력의 의도적이며 조직적인 폭행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건이므로 아래와 같이 결의했다.
첫째, 경찰은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신속하게 범인을 색출해야 한다.
둘째, 이번 테러는 특정세력의 사주로 배후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셋째, 자유로운 언론활동의 근간을 무너뜨린 이번 사건처리를 우리는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의정부지역신문협회
(경기북부시민신문, 북경기신문, 의정부신문, 한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