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현구)가 6월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007작전 한마음가족 60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상패동 독거어르신, 생연1동 모자가정, 소요동 장애우 세대를 대상으로 한마음가족 봉사단원들이 나선 것이다.
상패동 독거어르신 집은 벌레와 악취로 뒤범벅되어 매우 심각한 상태였는데, 방과 부엌의 도배, 장판 일체를 가족봉사단이 바르고 부치고 청소하여 새로운 집으로 변모시켰다. 생연1동과 소요동 집은 전문 도배사가 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이 무거운 짐을 옮기고 청소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였다.
고사리 손으로 풀을 게고 바르는 꼬마 아이들과 구슬땀을 연신 훔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만족해하지 않으면 어쩌나 노심초사하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의정부에서 자녀들을 데리고 참가한 윤모씨는 “이번 봉사가 처음이어서 힘든 활동이었던 만큼 보람과 만족도 컸다”며 “모든 분들이 밝은 얼굴로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다음 자원봉사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6월12일에는 ‘신금호 익스프레스 이사봉사단’이 생연2동 기초수급대상 어르신의 이삿짐 운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금호 익스프레스 이삿짐센터 유길상 사장은 “동두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단체등록을 하기 전에도 동두천시청 무한돌봄센터 의뢰로 어려운 가정의 이삿짐을 무료로 운반해드렸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단순히 짐을 운반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는 물론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가전제품 설치와 배선연결 등 깔끔한 마무리까지 한다”며 “무료라서 허술한 이사 봉사일 것이라는 의구심을 안 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