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초등학교(교장 차세환) 탁구부가 제43회 경기도지사기 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부천 오정초등학교를 3-0으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7월9~10일 수원 곡선중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은현초교는 단체전 우승 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부 개인전 2위(2학년 김효중)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6학년 이민준 선수는 2011년 초등학교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대회 선수단 자격으로 7월22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팡 로능탁구학교로 파견돼 훈련을 받는다. 이 대회는 2011년 8월1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사카시립체육관에서 열린다.
이같은 성과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평가다.
서유상 감독교사와 최용호 탁구전문코치가 헌신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지도를 펼쳤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밑거름이 됐다. 특히 은현초교는 교과특성화학교(체육-탁구)로 재지정 받아 탁구를 통한 영재아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서유상 감독과 최용호 코치는 “2007년 11월 창단 이후 3년간의 노력으로 단체전 우승과 국가대표 어린이 선발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