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복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만족하는 신 개념 복지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보광훼미리마트가 7월29일 동두천시 동두천성당(중앙동 소재)에서 수해지구 이재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구호활동에서 보광훼미리마트는 3.5톤 및 2.5톤 트럭 각 1대 분량의 생수 100box, 컵라면 100box, 도시락 600개와 직원 10명이 자원봉사로 수해로 어려움에 빠진 이재민 구호활동에 발 벗고 나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 복지여성실장(고순자)는 “경기도와 보광훼미리마트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훼미리마트와 물류센터이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창업지원, 훼미리마트 재고상품 경기광역푸드뱅크 기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왔는데 이번 구호활동으로 앞으로 더욱 협력사업을 확대하여 기업의 나눔문화가 도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히 전달되도록 하는 중개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 도민이 어려움에 빠질 때 항상 곁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여성단체와 보육교사 교육원 등 민간단체도 경기도와 연계하여 경기도 각지의 수해지역에서 이재민의 주택청소와 가재정리 등을 돕는 등 각계의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