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9일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 비암리, 덕도리에 정부와 광적농협(조합장 채기호)의 지원을 받은 영농회장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입상규산질비료 무상살포작업을 벌였다.
이번 비료살포작업에는 채기호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지게차 1대, 트랙터 6대가 투입돼 규산질비료 4천898포를 살포했다.
영농회장단 최현영 총회장은 “고품질쌀 생산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규산질비료를 살포해왔다”며 “이렇게 규산질비료를 뿌리면 쌀 수확 증가와 벼가 튼튼해진다”고 말했다.
광적농협은 또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3월19일부터 4월7일까지 남· 여 조합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