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이 시설관리를 엉망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의전당이 매년 5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진행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시장 앞 공간에 설치한 악기모양의 조명 천막이 대부분 찢어졌다. 이 때문에 바람이 불면 너덜너덜거리고 지저분한 때까지 찌들어 보는 이들의 눈살이 구겨진다.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더 흉물스럽다. 이 조형물 속에는 잡초까지 자라 예술의전당이 얼마나 시설관리에 무신경한지를 단박에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