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1년 기관자율 행정제도 선진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두천시가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앙 각 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국정현안 관련 시책개발 및 지원, 행정제도 개선, 창의·실용 행정문화 조성 및 공정사회 구현 등 3개 부분에 걸쳐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전국 행정기관에서 386건을 접수한 가운데, 각 부처 제도개선 담당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단이 서면심사와 현장답사를 하고 학계, 언론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2차 심사단이 최종 평가하는 과정을 거쳤다.
심사결과 중앙부처 6건, 지방자치단체 6건 등 12건이 확정되었으며 11월2일 동두천시는 ‘스마트폰용 지역순찰제 앱 개발 및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동두천시의 ‘스마트폰용 지역순찰제 앱 개발 및 운영’은 직원들이 출장 중에 발견한 시민불편사항이나 평소 보았던 개선사항을 사진으로 찍은 뒤 스마트폰 GPS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동두천시 공보전산과가 비예산으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신속성과 편리성을 확보했다.
시스템 개발을 총괄한 홍찬의 공보전산과장은 “시민불편사항을 바로 바로 조치할 수 있는 능동적인 현장행정처리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감동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 스마트폰용 지역순찰제 앱을 적용가능한 행정업무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