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한우’가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11월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한우산업 원동력은 한우개량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84농가에서 출품한 수소 거세우 168두(혈통 등록)를 대상으로 육질부문과 농장관리부문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회에서는 동두천시 상패동 우이농장 이은석(41)씨가 출품한 한우가 영예의 국무총리상과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이 주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은석씨는 300만원의 시상금까지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은석씨는 부친의 대를 이어 1994년부터 한우를 사육하였으며 현재 150두를 키우고 있다. 부친 이용하(74)씨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한우고급육평가대회에서 2002년, 2004년, 2005년에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명실상부한 고품질 한우사육 전통 명가다.
이은석씨는 “동두천시가 한우의 고급육 생산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지도와 최고 품질의 사료를 지원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경기한우 명품화사업으로 한우등록비, 인공수정비를,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으로 사료작물종자비, 곤포사일리지제조비, 비료비를, 축산환경 개선사업으로 미생물제구입비를, 축산분뇨 자원화사업으로 톱밥구입비 등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