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출입기자단(간사 최화창)은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사랑의 쌀’ 10㎏들이 100포(시가 270만원)를 12월14일 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기부문화 확산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양주시청 출입기자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입했다.
양주시 출입기자단은 지난해 전국적인 구제역으로 축산농민들이 시름에 빠지자 ‘시민과 아픔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나서 방역활동과 초소근무를 하기도 했다.
지난 7월말 폭우로 양주시 전역이 엄청난 수해를 입었을 때도 두팔을 걷고 수해복구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최화창 간사는 “양주시청 출입기자단이 사회문제를 고발하기에 앞서 시민들이 고통에 처했을 때 조금이나마 고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궂은 일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