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양주에 공급되는 신규물량…분양가 700만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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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 모습. |
서희건설(대표 이봉관)이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417-2번지에 공급하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가 1월7일(토)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후반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었고, 계약금 5%만 내면 중도금이 전액 무이자다. 입주는 2014년이다.
지난해 12월9일(금)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당일에만 5천여명이 다녀가며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5천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눈발이 날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은 2년 만에 양주시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본주택 오픈 3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오픈 직전에는 줄이 300m까지 이어져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59~84㎡ 총 1천2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59㎡의 경우 2008년 고읍지구 한양수자인(10블록)에서 공급된 이후 첫 신규 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전용면적 59㎡는 3-bay, 72~84㎡는 3.5~4-bay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사업지 자체가 정남향의 직사각형 구조로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체납한 약 1만1천500여㎡ 규모의 축구장보다 큰 공원이 조성되며, 인근에는 칠봉산과 약대산, 청담천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는 양주신도시(2013년 완료 예정)와 접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양주신도시(옥정·회천지구 1만1천424㎡)에는 5만9천가구가 들어서고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입지해 향후 경제, 사회, 문화, 행정, 교육활동 및 각종 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담당할 지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경원선 전철 덕정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 장암~연천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양주시립도서관이 단지 인근에 있다.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보건소 사거리 왼쪽에 있다.
분양문의: 1544-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