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직동 및 추동공원 조성과 양지 및 다리목 공원, 중랑천 및 부용천 등에 벚꽃과 반송, 회양목 등을 심어 국토공원화 사업에 앞장서 시민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주요도로변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교차로 주변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 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거리 환경정화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 효과를 높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얻고 있다. 

시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기 위해 교통섬에 수목과 조경시설을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또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점상과 쓰레기 더미로 중앙로 미관을 저해하는 지역과 차량사고가 많은 교차로 지역 9개소의 화단에는 조경시설물로 꽃마차, 돌버섯, 경관석 등을 설치하고 조형소나무, 소나무, 장송, 자산홍, 눈주목, 꽃잔디, 반송, 회양목, 백철쭉 등을 식재하여 봄을 만끽할 수 있게 울긋불긋 하려한 꽃들이 만발하게 피여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는 현재 중앙로 2개소와 교통섬 7개소 등 총 9개소에 수목식재 및 녹지조성을 하였으나 앞으로도 시민의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추가로 설치함은 물론 사람이 다니는 인도등에도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이 걸어서 다니며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쓰레기 투기지역과 노점상 설치지역, 교차로 등에 화단을 추가로 조성하고 특히 벽화와 화분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시민들이 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