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근(54)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장이 6월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8주년 기념과 ‘자유의 날’ 1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자총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장학금 전달, 축사, 결의문 채택 등으로 이어졌다.
현병근 지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두터운 신망으로 올해 재선임되었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에 안보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현 지회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제중심의 고도성장을 추구해오면서 안보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등한시되어 왔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가안보와 민주주의 수호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