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악기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전래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한 이야기 콘서트,
목관 5중주의 앙상블이 전달하는 클래식의 색다른 감동...
지금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합니다.
지난 3월, “동요 속의 클래식”을 시작으로 연중 시리즈로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For Kids Concert>는 내 생애 처음 만나는 클래식이란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편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과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전래동요와 클래식의 만남 “동요 속의 클래식”에 이어 7월 5일, 시리즈의 두 번째로 마련되는 공연은 “우광혁 교수와 빛소리앙상블의 클래식 세계여행”이다.
“우광혁 교수와 빛소리앙상블의 클래식 세계여행”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렉처(lecture) 콘서트로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세계악기를 통해 클래식 명곡은 물론 귀에 익숙한 동요 레퍼토리, 만화주제곡 등을 연주한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창작한 창작 구연동화를 세계악기와 클래식 편곡으로 연주하여 어린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선물한다.
“우광혁 교수와 빛소리앙상블의 클래식 세계여행”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클래식에 흥미를 느끼고, 클래식을 둘러 싼 통합적인 감수성 교육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1월에 있을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목관악기친구들과 클래식(11월 15일)에서는 목관악기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클래식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여 어린이 관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팀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빛소리앙상블은 우광혁 교수의 해설과 함께 세계 각 국에서 수집한 60여개의 소장악기를 통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자연에서 채취한 악기,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악기 등 생활 속에서 응용이 가능한 악기를 만들고 어린이 관객과 함께 연주하여 무대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공연장은 물론 학교, 재활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00여 차례 연주경험을 갖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감수성을 전달하는 단체이다.
FOR KIDS CONCERT 시리즈란?
내 생애 처음 만나는 클래식이란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편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2년 처음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이다.
ㆍFor kids concert 3. 아이그룹 <목관악기친구들과 클래식> 2012년 11월15일
<목관악기 친구들과 클래식> 공연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여 클래식 공연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목관 5중주의 아름답고 예쁜 선율을 통해 클래식의 또 다른 모습과 매력을 어린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목관 5중주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악기와 음악에 대한 해설은 어린이 관객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쉽게 클래식을 받아들이게 도와줄 것이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을 향상 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