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주)해피트리 사회적기업 직원들로 구성된 퍼스트싸운드(초성)는 지난 7일 사회적기업 지정 축하 연주회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펼쳐 많은 갈채를 받았다. 

10일 군에 따르면, 청산면 소재 ㈜해피트리(대표 김용택)에서는 지역사회 욕구에 부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갖춘 역량있는 사회적기업 확산을 위해 이번 연주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지역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녀노소 주민모두가 함께 어울어져 지역의 열린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이 되었다.

(주)해피트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