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태신)는 지난 10일 임진강변에서 행락철 기간에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운동을 실시했다.

12일 군남면에 따르면, 군남면 주민자치위원 25명과 군남면사무소 직원들은 임진강변 및 관내 주요도로변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방문객에 청결한 고향의 모습을 보인다는 생각에 군남면 직원들도 적극 동참했다.

한편 임태신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 같은 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이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