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군수,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홍보 시연회를 가졌다.

10일 군에 따르면, 11.2~11.4까지 3일동안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큰장터를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남토북수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열어 도시민들에게 우리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맛보게 하여 농가의 소득을 창출함은 물론 소박하고 진국인 먹거리를 비롯하여, 호박세상, 곤충체험, 민물체험 등의 볼거리와 떡메치기, 김장담그기, 농기구 체험, 화덕굽기 등의 체험거리 등을 마련하여 누구라도 신나는 장터를 즐기게 하고 군민노래자랑으로 군민이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를 홍보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농․특산물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이번  큰 장터가 연천군민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인근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민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생산자 단체 및 참여하는 모든 단체는 연천군 농․특산물을 제대로 알리는데 역점을 두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2012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