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습형 사회적일자리 창출 및 학습마을 활성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교육적ㆍ문화적 소외된 지역에 평생학습을 통한 정주의식 고취와 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학습형사회적일자리 창출 및 학습마을 활성화 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지속되는 사업으로 관내 창의 인성지도사를 양성하여 관내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 사업을 통해 학습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창의 인성지도사 양성과정은 주3회 총120시간의 교육을 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80%이상의 수강과 과제물을 제출하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들에게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