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화푸드마켓(소장 이경림)과 회천의용소방대(대장 곽윤진)는 11월10일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박모(80) 할머니와 지적장애인 손녀(26) 단 둘이 살고 있는 가정에 연탄보일러를 설치하고 연탄 204장을 지원했다.
박 할머니 가정은 3년째 고장 난 기름보일러를 바라보며 냉방에 전기장판 하나로 살고 있었다. 박 할머니는 “이제는 발을 쭉 펴고 잘 수 있겠고,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 할머니는 26세의 손녀가 세대원으로 올라 있어 수급자에서 배제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며, 손녀딸은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고 있어 봉사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양주연화푸드마켓(031-861-1377)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