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흥대학교와 동두천 한북대학교가 2014년 3월1일부터 통폐합된 4년제 종합대학으로 새 출발하게 됐다.
신흥학원은 이 두 대학이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3월22일 신흥대학교 벧엘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및 신흥대 김병옥 총장, 한북대 강신경 총장, 법인이사, 신흥학원 산하기관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교명인 ‘신한대학교’ 교명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신흥대 김병옥 총장은 “4년제 승격을 기회로 삼아 교육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며 “2020년에는 우리 신한대학교가 대한민국 20대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흥대와 한북대는 2012년 10월12일 통폐합 선언을 시작으로 그동안 각 대학이 있는 의정부시장 및 동두천시장에게 동의를 받은데 이어 경기도지사 동의까지 이끌어내 통폐합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2012년 12월27일 통폐합 승인이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되었으며 지난 3월1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년제 대학 승인을 공식 통보 받았다.
앞으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신흥대)에서는 인문사회계열, 글로벌경영계열, 예체능계열 등의 학과가 집중적으로 육성되며, 동두천캠퍼스(한북대)에서는 공학계열, 간호계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한대학교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4년제 대학에 걸맞는 전공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