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22일 2013 NEW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대광리역, 신탄리역, 버스승강장, 시내도로, 국도변, 자전거도로, 하천변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22일 신서면에 따르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청소주간을 3월18일~4월6일까지 설정하고 신서면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신서파출소, 대광우체국, 농협신서지점, 축협신서지점 등 250명, 5사단 제7895부대 100명, 제9293부대 150명 총 500명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각 리별 마을회관 중심으로 자체 대청소도 실시하여 명품거리 조성사업 및 마을 이미지 향상도모에 의의를 두고 시작했다. 
 
조용만 신서면장은 “이번 대청소가 주민스스로 참여하는 동기부여와 공동체형성을 주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신서면 주민자치위원장 심재민은 “주민들의 주인의식고취와 자긍심 향상을 유도하고, 우리 신서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이미지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