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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행복입니다
  2013-07-18 09:40:13 입력

▲ 하하 웃음행복센터 원장
   의정부제일간호학원 원장
   웃음치료 전문가(1급)
  <웃음에 희망을 걸다>,
  <웃음희망 행복나눔> 저자
어느 범죄자가 경찰에 쫓기다가 죽음을 당했다. 그는 예상과 달리 천국으로 가게 되었고, 어떤 소원이든지 다 들어주겠다는 천사가 그의 앞에 나타났다. 그는 평생 죄를 짓고 산 자신이 천국에 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에 틀림없어. 내가 천국에 오다니, 무언가 착오가 일어났을거야. 그렇지만 얼마나 행운인가.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군.”

그는 이왕 천국에 온 것이니 천국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자고 생각했다. 그는 천사에게 소원을 이야기했다. “내가 세상 살 때 가난해서 힘든 생활을 했으니 펑펑 쓸 수 있는 돈을 주었으면 좋겠소.” 그리 말하자마자 돈벼락이 떨어졌다. 그는 다시 소원을 말했다. “내가 도망 다니느라고 맛있는 음식 마음 놓고 먹지 못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끼니마다 먹었으면 좋겠소.” 그러자 매 끼니마다 정말 먹고 싶었던 맛있는 음식이 산해진미로 차려져 나왔다.

그는 욕심을 내 소원을 또 이야기했다. “이왕이면 아름다운 여인들을 보내주면 좋겠소.” 그러자 미인들이 나타나 시중을 들기 시작했다. 그는 너무 기분이 좋아 ‘정말 죽기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되는 쾌락의 탐닉은 점점 싫증나기 시작했다. 노력하지 않고 무엇이든 얻는 생활은 점점 지루해져 갔다. 무료함과 나태함은 더 없이 깊어져 갔고 그럴수록 그의 마음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그는 천사에게 또 소원을 이야기했다. “너무 지루해서 못살겠소. 뭐 일할 수 있는 것 없겠소?” 천사는 대답했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것은 말만하면 무엇이든지 다 얻을 수 있지만 일해서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는 매일 매일을 무료하게 지내는데 염증을 느껴 천사에게 다시 주문했다. “천국이 이런 곳인 줄 몰랐소. 차라리 지옥으로 보내주시오.” 그러자마자 천사의 얼굴이 점점 변하기 시작하더니 무서운 악마로 변해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악마로 변한 천사가 으스스한 웃음을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여기가 바로 거기다!” 그가 천국이라고 착각한 곳이 바로 지옥이었던 것이다.

많은 이들이 억대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큰 액수의 복권에 당첨된 이들의 삶을 추적해보면 대부분 불행하고 비참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노력 없이 무위도식을 추구하는 쾌락주의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재물은 많아질수록 더 갖게 되려는 욕망이 작용하고 그로 인해 그의 삶은 더욱 더 불행해지기 쉽다.

만석지기 부자는 늘 쪼그리고 자고 다리 밑 거지는 두 다리 쭉 뻗고 잔다고 하지 않던가. 남들이 보기에 저 사람은 재물도 많고 학식도 많아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할 거라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실제 내면을 보면 많은 아픔과 상처와 고민 가운데 살고 있다. 자신이 노동을 하지 않고 많은 하인들을 부리기만 하면 되고 호의호식하며 지내는 것 같지만 그들도 훨씬 더 많은 고통과 번민 속에 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결국 행복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자족에서 오고 희망을 꿈꾸는데서 온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데서 오는 것이다. 웃음교실에 나오는 이들 중엔 웃다보니 마음의 평화를 얻었고 새로운 꿈을 갖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고 봉사를 열심히 다니며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삶을 고백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자신의 질병이 치유되는 일도 많지만 더 크고 아름다운 일은 그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역시 웃음은 신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우리 유전자 속에 심어놓은 기막힌 선물이라는 것을 느낀다. 땀 흘려 일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사랑과 배려의 웃음을 나눌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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