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월25일 단행한 군 수뇌부 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발탁된 권오성(58) 한미연합사부사령관(대장)은 양주시에서 태어나 의정부 중앙(양주)초등학교(47회)를 졸업했다.
육사 34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계획편제처장, 15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작전·정책기획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1955년생인 그는 부인 신현희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양주시 출신으로 첫 육군참모총장이 된 그의 행보에 양주시민들과 학교 동문들, 정·관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