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이 9월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은 21세기 뉴스, 민주신문,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등이 주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한국인물대상은 국가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각 부문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며, 대상자는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현 시장은 그동안 세일즈 행정, 강력한 리더십, 선 계획 후 개발의 도시정책, 부채상환 및 건전 재정운영, 친환경 정책, 다양한 정책 결정 통로 마련 등을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현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민들과 800여 공직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번 수상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의 한국인물대상은 현삼식 시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군현, 김성태 의원과 민주당 박병석 국회부의장, 문희상, 김진표 의원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