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호 국회의원

정성호 의원실은 올해 안에 덕계역이 개통되어야 한다는 의지로 시행자인 철도시설공단을 독려해온 결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측으로부터 “연말까지 광장 등 부대시설을 완료하고 영업을 개시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9월10일 밝혔다.

덕계역사는 양주시 덕계동 267번지 일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33억원이 투입된다.

공정율은 8월말 현재 노반 75%, 건축 12.5%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기타 분야를 제외하고 2007년 12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그동안 토지보상 협의지연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덕계역 신설공사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수용재결절차를 밟도록 건교부 광역철도팀을 재촉해왔으며, 올해 3월7일 착공식(공기 10개월)을 가진 바 있다.

정성호 의원은 “연말에 선보이게 될 덕계역사는 시민들의 즐거운 놀이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며, 덕계동 도시개발 및 인근지역 발전의 중심으로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장 및 조경면적을 충분히 확보하여 환경친화적 시설로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경과> 

2006.5        역사설계 및 재해, 환경,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기관 협의

2006.9        철도사업실시계획 승인

2006.9        미협의 토지 등 수용재결 신청

2006.10      수용재결을 위한 공람공고

2006.11      수용재결을 위한 사업자 의견청취

2006.12      수용재결 및 토지대금 공탁완료

2007.3.7     덕계역사 착공(안전기원제)

2007.12말   덕계역 영업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