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문중학교가 교육부의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방안’에 따른 거점별 우수 중학교 20개교에 선정돼 지역내 거점 중학교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학생수 감소, 학교 소규모화의 악순환을 막고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중학교를 집중 육성하여 향후 지속 가능한 농어촌 교육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학교는 앞으로 3년간 5억원 내외의 예산과 함께 학생 유치 여건 개선, 학교장 공모제, 진로상담교사 배치 등 지원을 받게 되며, 지원예산은 자체 계획에 따라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시설비, 기숙사 신축, 통학 여건 마련 등 질 높은 교육여건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78개교 중 남문중(양주), 상품중(여주), 지평중(양평) 등 3개교가 선발됐는데 학생 유치, 교육여건 개선 등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거점 중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교육지원청 추천 및 시·도 교육청 자체 심사를 거친 12개 시·도 42개교를 대상으로 한 권역별(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교육부는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예산 교부 등을 추진하고, 내년에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