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전 국가정보원 정보과장이 의정부시장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용 전 과장은 12월3일 민주당에 입당하고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의정부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34년 동안 활동하며 조정관을 거쳐 경기북부지역에서 정보과장을 끝으로 지난해 6월30일 퇴직한 이 전 과장은 12월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시장 공천을 받기 위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원 대선개입으로 민주당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질문에 이 전 과장은 “민주당은 의견이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소통하는 서민중심의 정당이라 좋다”며 “그래서 편한 새누리당보다는 불편한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이용 전 국정원 정보과장의 시장 후보가 되기 위한 경선레이스가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