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이상국)는 6일 중앙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송재희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최용수 동두천시장, 변명식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장, 상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중앙시장은 전국 1천400여개 재래시장중 시범시장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로부터 상인대학 교육경비를 지원받고 있다.
상인 전문교육기관인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는 상인대학은 이달 6일부터 8월24일까지 7주간 중앙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유통환경변화, 의식혁신, 친절서비스, 상품디스플레이 등 재래시장 활성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중앙시장 뿐만 아니라 동두천 큰시장, 제일시장, 자유시장, 신공설시장 등 관내 재래시장 상인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