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만점! 영양만점! 식중독은 찾아올 수 없다.’
동두천 관내 미취학 어린이들의 위생관리와 영양만점 식단으로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는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지명)가 10월21일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
신한대학교가 동두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김지명 센터장과 7명의 영양·위생사들이 하나가 되어 1년의 짧은 기간에도 어린이들의 위생안전과 영양의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놓았다.
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년 5~6회 순회 방문하며 과학적인 영양공급과 체계적인 교육, 그리고 각종 지원을 통해 위생과 영양이 최상인 어린이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명 센터장은 신한대 교수로 지난해 센터장을 맡아 새로운 특화사업도 진행하면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운영을 하고 있다.
위생과 영양은 물론 푸드코디네이션, 키즈식 생활아카데미, 수질검사, 벤치마킹, 가정통신문, 학부모교육 등 7명의 직원들이 그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늘 웃는 얼굴로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
대부분이 소규모인 어린이집들은 영양사나 위생사가 없는 관계로 균형 식단과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
이에 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식수에서부터 식단까지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과학적인 식단을 제공하고 수질검사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 싱겁게 먹기, 구강과 손 씻기 교육까지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생도마, 위생모, 냉장고 온도계, 위생휴지통 등 위생관련 물품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과학적 측정기계를 통한 ‘인바디검사’로 어린이 개개인의 체질량을 측정하여 내 몸에 보충해 주어야 하는 영양 상태인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등을 정확한 데이터로 알려주고 있어, 어린이집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신한대의 전문가적인 식견과 1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정기적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시스템을 더욱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지명 센터장은 “인력과 재정 여건상 현재 동두천 관내 150여개 어린이집을 다 관리하지는 못하고 94개소만 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예산과 인력으로 관내 모든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책임지는 센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